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권영숙)는 지난 4월 23일부터 5월3일(10일간) 예천관내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1차 백신접종기간 동안 매일 20명(총 200명)의 자원봉사자를 투입해 예천군군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를 지원했다. 이번 백신접종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예천군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를 찾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과 사회적 거리두기 안내 및 손 소독을 비롯해 이상 반응 모니터링 관찰 대응, 출구 안내 등을 실시했다. 개인 참여 자원봉사자부터 석송회, 여성의용소방대, 여성단체협의회, 제일적십자봉사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소비자중앙회, 여성자원봉사회, 수지사랑봉사회, 장계향선양회, 새마을부녀회, 동본1리부녀회, 고향주부모임, 경북도립대학교 학생 등 다양한 단체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권영숙 이사장은 “자원봉사자, 단체들의 활약으로 백신접종이 원활히 진행됐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와중에도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해주신 것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오는 5월 13일 ~ 24일 2차 백신접종 때에도 매일 10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 및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문의 : 054-655-0020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