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15차 세계산림총회가 개최 된다. 세계산림총회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주관하고 6년마다 열리는 산림분야 최대 국제회의로, 산림청에서 개최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세계 각국 산림관계자와 함께 산림·환경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총회기간 동안 다양한 전시·체험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하 ‘진흥원’)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이하 ‘연구센터’)는 △산림복지 연구소개(치유효과, 자원조사, 치유음식 등) △뇌파측정체험 △치유자원조사 시연 △치유음식 레시피북 배포 등 다양한 산림복지 연구 활동을 홍보할 계획이다.
 
행사를 앞두고 연구센터 이동수 센터장은 “세계 각국의 산림분야 관계자들에게 우리나라 산림복지 연구를 소개하고 함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하면서 “앞으로 국민에게 과학적 근거 기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산림복지 연구를 선도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