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을 대표하는 임환재 작가의  '장자(莊子) 의 꿈' 이라는 주제로 개인전이 예천군청 갤러리에서 11월 13 일 부터  19일까지 7일간 열린다.  이번 개인 전시회는 장자철학의 핵심을 시각적으로 재해석 하여 현실에 몸담고 살면서 세속의 욕망에 물들지 않고 현실을 초월해 이상적인 인생을 살아가려는 꿈을 표현한 회화작품 30여점을 신작위주로 선보인다. 흰나비는 참 나를 찾아가는 내 자신이자 우리의 모습으로, 현실세계의 속박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로운 ‘나’를 찾을 것을 흰나비를 통해 일깨우고 보여준다. 임환재 작가는 20여회 개인 전시회와 400여회의 국내외 전시를 통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을 비롯하여, 경북,대구,경기,충북 미술대전 심사위원 과 운영위원을 역임하였고. 2013년 대한민국 문화 예술상(공로상)과 2014년 대한민국 미술인상 (정예작가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