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대 안동교도소장에 육근우(56·사진) 전 수원구치소 총무과장이 9일 취임했다.
육근우 소장은 1990년 교정간부 33기로 공직에 입문해 군산교도소 총무과장, 안양교도소 보안과장 등을 역임하고 2019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서기관으로 승진 이후 부산구치소 총무과장, 서울남부구치소 보안과장, 수원구치소 총무과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신임 육근우 소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부서방문을 통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수용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육근우 안동교도소장은“전세계적으로 유래없는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교정기관의 방역이 최우선 과제라며, 전 직원과 단합하여 바르고, 깨끗한 그리고 따뜻한 교정행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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