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풍초등학교(교장 윤인숙)는 11월 5일(수) 기초학력 정서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친구와 함께하는 진로체험’을 운영했다.  ‘친구와 함께하는 진로체험’은 은풍초등학교 학생들의 자기 이해를 돕고 진로 분야를 탐구하는 교육활동이다. 프로그램은 학년별 특성과 선호에 맞춰 요리와 로봇공학 체험 두 개 분야로 진행되었다.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교과 학습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해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를 이해하고 특기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자기 이해 능력과 협력적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 학생은 “만드는 것은 조금 어려웠지만 로봇이 움직이는 원리를 알게되어 신기했다.”며 로봇과학 분야에 흥미를 보이기도 했다.

윤인숙 교장은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자기 이해 능력과 협력적 소통 능력은 더 많이 요구될 것이다. 학생들이 어느 한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은풍초등학교는 학생들의 학습 능력 신장과 더불어 정서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