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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해운대 연결 고속화철도 건설 토론회 개최 철도건설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방안 모색 등록날자 [ 2017-04-14 18:04:10 ]
자유한국당 최교일 의원,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의원,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이 공동주관하고 여야 국회의원 24명이 공동주최하며,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부산시, 울산시가 공동후원하는 민자 고속화철도 건설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1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철도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실효적인 정책지원 방향을 검토하고 △수도권 통근난 해소 등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지역균형발전 기여 방안 및 경제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며 △‘송도~강릉’․‘송도~해운대’ 철도민간투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정․관․민․학계의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 발제는 미래교통전략연구소 이재훈 소장, 좌장은 황기연 홍익대학교 부총장이 맡았으며, 토론 패널로는 양정배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 김대호 울산시 교통건설국장, 이준승 부산시 교통국장, 안찬주 민자포럼 회장, 홍준기 조선일보 기자, 이광민 국토교통부 민자철도팀 사무관이 참석하여 의견을 제시했다.
 
발제를 맡은 이재훈 미래교통전략연구소장은 발제를 통해, 그간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에서는 고속교통망 확보의 중요성이 경시되어왔고 그 결과 발전 잠재력이 있는 지역도 교통접근성이 취약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 소장은, 지역균형발전과 접근성 강화를 위해 철도투자에 대한 사회적 욕구가 증가하고 있으나 재정투자 여력은 한계가 있어 민간투자 등 다양한 재원조달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최교일 의원은 인사말에서, “본 사업이 현실화되면 서울 강남에서 경북 영주와 문경까지 1시간이면 갈 수 있게 되며, 이는 출퇴근이 가능한 공동 생활권이 된다는 의미”라면서, “오늘 토론회가 국토균형발전과 수도권과의 접근성 강화를 위한 철도건설이라는 목표 하에, 민·관·정이 본격적으로 머리를 맞대고 논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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